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내일 최대 혼잡 예상 / YTN

[앵커] 저녁 시간으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확연히 풀린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부 막히는 구간도 남아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확인하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정체가 많이 풀렸다고요? [기자] 정오를 기점으로 극심한 정체를 보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풀렸습니다 특히 조금 전인 저녁 6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고속도로는 원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남아있는 정체 구간도 밤 9시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체구간 중심으로 CCTV 보면서 자세히 확인하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아직 차량 통행량이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안성 부근과 수도권 인근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정체가 거의 풀렸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긴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 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10㎞ 이상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입니다 낮부터 정체가 심하게 이어지던 곳인데요 지금은 보는 것처럼 원활한 흐름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귀성길 정체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또 서울 방향 상행선 역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시간 정체가 정점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내일이 이번 연휴 들어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시창[ysc08@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