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1일 [수]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25문"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의 죄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https://poortechguy.com/image/BqCBhWSIeeY.webp)
2023년 10월 11일 [수]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25문"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의 죄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023년10월 11일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25문 제25문 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의 죄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답: 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의 죄는 아담이 처음 지은 죄에 대한 죄책, 창조되었을 때 받은 의의 결핍, 본성의 부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사람은 영적으로 선한 모든 것을 매우 싫어하고, 행할 능력도 없으며, 거역하고, 마음이 악을 향해 전적으로, 또 계속적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일반적으로 원죄라 하며, 이 원죄로부터 모든 자범죄들이 나오게 됩니다 로마서5장 12절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9절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전15장 22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원죄는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첫째, 아담이 범한 죄의 공동책임이고요 둘째, 원래 의의 결핍입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본성의 부패입니다 첫째, 아담이 범한 죄의 공동책임이고요 아담이 범한 죄의 공동책임에 대해서 살펴보면 아담의 죄를 모든 사람의 죄와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로마서5장12절에 아담이 지은 것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은 것과 같습니다 19절에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아담이 죄인이 된 순간, 모든 사람도 죄인이 된 것입니다 고전15장22절에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라고 말씀합니다 아담이 죽을 때에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모든 인류의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가 아담의 죄에 대해 공동책임을 지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원죄를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입니다 둘째, 원래 의의 결핍입니다 로마서 3장10절에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말씀합니다 세상에는 의인이 없습니다 죄와 타락으로 인해 창조되었을 때 받은 “의”를 상실했습니다 의를 상실한 인간에게는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로마서3장11절에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없고”의를 상실한 인간에 나타난 첫째 하나님에 대한 무지입니다 스스로 능력으로 하나님을 깨닫거나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로마서3장 12절에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의를 상실한 인간에 나타난 둘째는 바로 선행에 있어서의 무기력입니다 사람은 선을 행할 능력이 없으므로 무익한 일들만 되풀이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본성의 부패입니다 디도서1장15절에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그랬습니다 본성의 부패라는 것이 타락한 이후에 인간에게 스며든 마음과 양심의 더러움이라는 것입니다 중생하지 않은 이간의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로마서 8장7절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결국 사람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시편51편5절에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출생한 순간부터 죄를 지은 것입니다 죄인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 인류는 선한 것을 싫어합니다 선한 것을 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고, 지속적으로 행할 뿐입니다 죄는요 피부에 생긴 상처와 다릅니다 죄는 육신이 아니라 마음에 뿌리를 두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그랬습니다 그래서 죄는 잘라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주인처럼 행세합니다 죄는 마음의 중심에 자리를 잡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악을 행하도록 부추깁니다 이것을 “원죄”라 합니다 원죄란 부패한 마음, 죄의 지배를 받는 마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원죄에서 나오는 것들을 자범죄라 부릅니다 마태복음 15장19절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원죄는 뿌리이고 자범죄는 열매입니다 뿌리가 죄에 물들었기에 열매로 나타나는 생각과 말과 행동도 불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