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티비]#아기서봄/ 23개월 어린이집 등원 첫날

지나고나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정말 별 것이 아닌 일이 첫 사회생활의 시작 어린이집 첫날 인 것 같아요 그 뒤로도 안가려는 고비가 많이 오지만^^ 아직 단단하지 못한 엄마의 흔들리는 마음이 아이의 등원을 더 별 것으로 만드는 이 시기 그 시기엔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23개월 첫 등원 후 문 열리는 순간 서봄이의 표정과 순간을 기억하기위해 실례를 무릎쓰고 폰을 들었던 그때 그래도 남겨두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 것 같은데 내일모레 유치원 입학일이 또 걱정되고 설레고 지인의 아들의 초등학교 첫 입학모습을 보니 이미 눈물이 철철납니다 아이와 함께 할 40년?? 우리에겐 또 어떤 걱정되고 설레는 일들이 얼마나 일어날까요?^^ 그리고 얼마나 더 단단해져야하고 또 얼마나 행복할까여? 그게 부모의 삶이겠죠? #부모와자식 #어린이집등원첫날 #우리아이첫사회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