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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대헌과 충돌…박지원 "놓친 금메달 다시 가져오겠다" #소셜픽 / JTBC 아침&
현지 시각 어제(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1,000M 남자 결승 경기 도중 박지원 선수가 좌절한 듯 눈물을 흘렸는데요 쓰러진 채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는 박지원 선수, 주변에서 걱정하듯 다가오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경기 중 우리나라 황대헌 선수와의 충돌로 트랙에서 이탈한 뒤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전날 1,500M에서도 레이스 1위를 달리던 박지원과 황대헌은 충돌했고, 지난해 쇼트트랙 2차 월드컵에서도 두 선수는 부딪혔습니다 같은 선수끼리 세 번을 부딪혔고, 황 선수는 이틀 연속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세계 랭킹 1위였던 박 선수로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이 걸린 금메달이 더 아쉽게 느껴졌을 듯합니다 스물일곱인 박 선수에게는 군 면제가 걸린 아시안게임입니다 다시 선발전을 치러야 하는 박 선수는 경기 후 "놓친 금메달을 다 다시 가져오면 된다", "다시 한번 일어나서 또 올라갈 것"이라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