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장, 남자에게서 여자가 나다 #하브토브 #송정복

창세기2장, 남자에게서 여자가 나다 #하브토브 #송정복

하나님은 일곱째 날을 복 되게 했습니다 그 날을 즐기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에덴(עדן 기쁨, 만족) 동산에서 강이 사방(비손 기혼 힛데겔 유프라데) 흘렀습니다 에덴 동산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름을 짓는 일을 주었습니다 아담은 열심히 이름을 지었고 외로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해서 갈비벼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 아담은 여자를 남자איש에세거 취하였다고 해서 여자אשה라고 했습니다 이 둘은 벗었으나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25절) 이 구절은 어두운 느낌을 암시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고 기록합니다 아담의 육적이 부모도 없는데 왜 이런 말을 기록했을까요? 여자가 떠나는 것이 아니고 왜 남자가 떠난다고 할까요? 간단히 대답할 수 없는 의문입니다 몇 가지 생각해 보면 1) 남자가 여자 쪽으로 성향이 기울어 부모의 영향보다 여자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래서 3장에 아담은 하와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었다 2) 기록자가 앞으로의 인간의 성향을 선지자적으로 이야기 한 것이다 25절은 두 사람이 육체적으로 하나가 된 것을 이야기 합니다 -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