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검찰, 해경은 '손 안대고' 유회장은 '손 못대고' (2014.05.19)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에서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정했습니다. 해경의 구조실패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계기가 생겼지만 검찰은 여전히 의지를 내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수사에 나선다 하더라도 한달 이상 손놓고 있다가 얼마나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검찰은 화력을 집중해온 유병언 일가에 대한 수사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서 수사상황 취재하고 있는 PD 연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