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3단계' 합천 산불 확산…6개 마을, 214명 대피/피해 면적 100ha 넘겨…헬기 33대·대원 477명 투입/[리얼라이브] 2023년 3월 8일(수)/KBS

'대응 3단계' 합천 산불 확산…6개 마을, 214명 대피/피해 면적 100ha 넘겨…헬기 33대·대원 477명 투입/[리얼라이브] 2023년 3월 8일(수)/KBS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8일) 오후 1시 59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558-5 일원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대되면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3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산불 피해 면적은 123ha, 화선은 약 4 7km 정도입니다 이 산불로 인근 3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연기를 피해 장개보건진료소와 관자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불 지역에 위치해 있는 송전탑도 현재는 가동을 멈추고, 우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산불 진화 헬기 33대와 산불 진화 장비 37대, 산불진화대원 477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합천군은 오늘 오후 3시 39분쯤 "합천읍 내안계, 장계육정, 관자 백자동 마을로 산불이 확산 중이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불 #합천 #합천산불 #대응3단계 #산림청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