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당연” vs “부당 구제”…이상화 실격 후폭풍

“선발 당연” vs “부당 구제”…이상화 실격 후폭풍

빙상연맹은 어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실격된 이상화를 추천 선수로 대표팀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당연한 행동이라는 반응과 함께 규정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원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빙상연맹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는 월드컵 입상 가능자나 링크 최고기록 보유자를 추천 선수로 선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실시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캐나다 빙속 코치] 국내 정상급 실력을 가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추천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반면에, 이상화를 구제하기 위해 규정을 지키며 순위 안에 든 다른 선수의 기회가 박탈된다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빙속 선수 관계자] 밑에 선수를 선발하고 추가로 올려야 잡음이 없지 체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손연재는 부상 치료를 이유로 두 차례 선발전 중 한 번만 출전했지만 추천 선발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손연재가 국내 최고의 선수라는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계 최강 양궁의 경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성적이 우선인지 원칙이 우선인지 협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