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에서 피클 #shorts #평생학습 #평생교육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청북도학습문화숏폼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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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연고 없는 충북에서의 신혼, 그리고 육아 학습관과 도서관에서 '우연적 학습'을 통해 안전되고 치유되는 경험을 합니다 저보다 20살은 많은 50대 언니들과 독서 동아리 '이음문학회'를 꾸리기도 하고, 휴직한 동네 엄마들과 함께 부모교육 동아리 '꿈밥'도 만들며 지역사회에 젖어듭니다 대학원 시절 은사님이 하신 "오이는 피클이 될 수 있지만, 피클은 오이가 될 수 없다 "라는 말씀은 곳, 학습의 경험이 아닐까 돌아봅니다 평생학습을 단순히 시간 많은 시민들의 여가활동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게 평생학습은 경력단절여성으로서의 잃어버린 5년을 찾아준 존재입니다 동네 평생학습센터 덕분에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며 새로운 진로를 찾았고, 경력단절여성에서 학습자로, 학습자에서 평생교육 강사로, 강사에서 대학교 교수라는 커리어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게 평생학습은 오이에서 피클로 가는 여정입니다 ** 위 작품 설명은 공모전 응모 시 작성해주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