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옛터(이애리수):kungbo_경보 전자오르간 연주
즐감하시고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다음곡이 자동으로 찾아갑니다 왕평 작사/ 전수린 작곡/이 애리수 노래 1929년 늦가을 악극단 취성좌(翠星座, 1929)년에 순회공연을 위해 황해도 배천에 갔을 때, 비가 내려 공연을 할 수 없어 모두 여관에 머물게 되었다 극단의 배경음악 연주자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린(全壽麟)은 창가에 후두둑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면서, 이곳에 오기 전에 전속극작가 왕평(王平) 과 함께 들렀던 자신의 고향 개성 만월대와 고려성지를 떠올리며 작곡된 노래로, 옛날에는 찬란했으나 현재엔 그 흔적조차 없어지고 폐허가 된 고려의 만월대를 보고 얻은 감명을 소재로 하였다 따라서 곡명의 황성도 황실의 궁궐인 皇城이 아닌 황량해진 성이라는 荒城이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