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혈액검사로 노인 우울증 예측 가능 / YTN 사이언스
간단한 혈액검사로 노인 우울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60세 이상 한국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혈액 속 적혈구의 용적이나 색소량, 색소 농도에 따라 우울증 진단 위험이 1 5∼6 3배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적혈구 모양이 변하면 뇌에 산소 공급을 방해해 뇌 기능 저하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