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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13주 연속 상승..."내주 하락세 전환 가능성" / YTN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다음 주부터 국내 가격에도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6 3원 오른 1,796 0원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76 8원으로 같은 기간 4 0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61 2원으로 역시 4 0원 상승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802 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68 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 4원 오른 1,700 2원으로 1,70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국채금리·달러 강세 지속,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 6달러 내린 배럴당 90 3달러였습니다 국제 유가 등락의 영향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이 약 2주 전부터 내려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주에는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역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