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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생가에서 강남스타일 말춤보소
안녕하세요! 여주시에 명성황후 생가 아시나요? 본명을 두고 여러 설이 있다 조선시대에 여성들은 보통 아명만 있고 이름이 없는 경우가 흔하고, 사대부가 여인들은 간혹 이름이 있으나 출가외인으로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는게 보통이어서 전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엄격한 남녀구분으로 사대부의 여식 이름이 바깥 남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 매우 꺼렸기 때문에 실제 이름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이 어렵다 알려진 이름은 '민자영'이다 '자영'은 소설이 출처라는데 줄리에트 모리오의 《운현궁》, 정비석이 쓴 《소설 민비》 등에서 나온 작명이라는 것이다 다만 정비석은 창작이 아니고 어느 연구자의 이야기를 듣고 적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유력한 것은 '아영'이다 학술 자료의 기본으로 쓰이는 《열성왕비세보 열성황후왕비세보(列聖王妃世譜列聖皇后王妃世譜)》에는 '아영'으로 적혀 있다 그러나 여흥 민씨 집안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다보니 바뀌었다"며 '아영' 대신 '자영'을 밀고 있다 그 외에 아명은 항렬을 따른 '정호(貞鎬)'였다는 말도 있으나 여자의 경우는 남자와 다른 항렬자를 사용한 예도 있어서 확실한 증거가 없다 "아영"이란 이름이 현 젊은 세대는 물론 지금 태어나는 여자아이들에게도 널리 사용되는것을 보았을 때 이 설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시대를 앞서간 세련된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7] 본명이 '자영'이라고 사전에 등록된 경우가 많지만 정식 사료가 '아영'인 것으로 봐서는 별도의 학술적 근거보다는 여흥 민씨 족보에 따른 것으로 추정 중인데 왕비가 되고나서 사후에 이름을 만들어 족보에 만들어서 올린 경우라고 볼 수도 있다 휘호는 효자원성정화합천홍공성덕제휘열목명성태황후(孝慈元聖正化合天洪功誠德齊徽烈穆明成太皇后)이며, '효자원성정화합천홍공성닥제휘열목'[8]은 존호(尊號)이고, '명성'은 시호(諡號)이고 '태'는 황제의 정실 황후[9]인 정후(正后)만 받을 수 있는 황제/황후 신분임을 나타내며 황제와 황후는 같은 글자를 받는 후호(后號)이다 [출처:네이버] #역사 #명성황후 #여주시 #여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