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엿새 연속 네 자리수…주말·휴일 확진자 역대 최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엿새 연속 네 자리수…주말·휴일 확진자 역대 최다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발생하며 엿새째 1천 명대를 넘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도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데다 델타 변이까지 본격적으로 퍼지고 있어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으로 주말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1천200명대로 크게 올라선 이후 엿새째 계속해서 1천 명대가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확진자가 커지다보니 방역지표 역시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아직 조사중인 사례가 31%까지 늘었다고 하던데, 감염재생산지수 등 방역지표들은 어떤가요? [질문 2] 방역당국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7월말 2,100명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교수님,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 24이면 앞으로 확진자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날 수 있을까요? [질문 2-1] 델타 변이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점점 증가해 알파 변이보다 더 많이 검출되고 있다고요? 현재 국내 변이 바이러스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3] 최근 젊은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다 보니 무증상 1인 가구들에 대해서는 재택 치료방식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요 현재 생활치료센터 상황은 어떤가요? [질문 3-1] 델타 변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콧물 감기랑 비슷해서 사람들이 별로 의심을 안한다고 하던데, 델타변이의 증상이 어떤가요? [질문 4] 워낙 상황이 심각하다보니 오늘부터 수도권은 새 거리두기 4단계로,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이 되는데요 방역당국의 말을 빌자면 최대한 '단합된 멈춤'을 하자는 거 아닙니까? 거리두기 4단계 내용, 간략하게 요약해 주시죠 [질문 4-1] 4단계 방역지침을 보면 이전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실내체육시설에서의 방역수칙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라든가 음악의 빠르기까지 지정을 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2] 6시 이후 2명까지밖에 모이면 안되다 보니 모임 인원 제한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백신 인센티브도 철회가 됐고, 돌봄의 경우는 예외가 적용되는 것 같더라고요 모임 인원 제한은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질문 5] 비수도권은 기존 1단계가 유지가 되는데요 비수도권도 확산세가 점점 늘어나가 2단계로 격상한 곳들도 많더라고요 어떤 곳들이 있습니까? [질문 5-1] 4단계 격상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일 텐데요 이 분들에 대한 손실 보상도 이루어지나요? [질문 6] 오늘부터 만 55세~59세에 대한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데요 이 분들은 언제부터 어떤 백신을 맞게 되는 건가요? [질문 6-1] 모더나 접종은 30세 미만 병원급 의료진에게 접종되긴 했지만 대규모 접종은 55세~59세가 첫 시작인데요 모더나 백신의 경우 필러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건 어떤 얘긴가요? [질문 7] 입영을 앞둔 장병들도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이 시작되는데요 논산 육군 훈련소의 코로나 확진자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입영을 앞둔 장병들도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건가요? [질문 7-1] 내일부터는 지자체 자율접종도 시작되는데요 서울 경기 지역에서 우선 접종자로 학원 종사자들을 선정했습니다 아무래도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내린 결정이라고 봐야겠죠? [질문 7-2] 학부모들의 대부분의 나이가 40~50대이다 보니 이들의 접종도 좀 앞당겨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요 현재 고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