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희 - 봄날은 간다 (피아노 가사)

백설희 - 봄날은 간다 (피아노 가사)

#백설희 #봄날은간다 #피아노천사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엄청 보고 싶었어요! 하루하루가 아깝게만 느껴지는 요즘이예요 한편 새해가 기다려지기도 하고요 나만 하루 하루 새로울 수 있다면 꼭 새 날이 시작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될텐데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희망은 늘 새로운 때를 기다리기를 좋아하나봐요 제 마음을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신 수호천사 여러분은 어떤 기분으로 이 계절을 지내고 계신지요 늘 지켜보며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에 일신우일신 한곡 한곡 연주하면서 올 한해도 참 잘 지내왔습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모든 그리운 시간, 모든 그리운 얼굴들을 다 생각하라고 이렇게 긴 밤이 주어진 걸까요 2024년의 동지를 맞은 오늘밤, 여러분을 위해 연주한 작품은 1953년 발표된 것으로 박시춘 작곡, 손로원 작사, 백설희가 노래한 '봄날은 간다' 입니다 누군가의 봄날은 언제일까요 철도 없고 걱정도 없던 시절, 시간이 길게만, 많게만 느껴지던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아무렇지 않고 당연하게 들려오던 어머니의 흥얼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가슴을 울려요 나를 울리는 것은 슬픔이나 눈물이 아닌 감동과 그리움입니다 포근했던 그 순간을 늘 간직하고 기억할 수만 있다면 마음은 언제나 봄날입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는거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댓글은 사랑입니다! 자막버튼을 누르면 전주, 1절, 2절, 간주, 그리고 3절까지 이어지는 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위하여 피아노하트 악보를 구입하고 사용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