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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뉴스 동해선 개통 지각변동 예고 20211229
7대뉴스) 동해선 개통 지각변동 예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울산 7대 뉴스, 오늘은 어제(그제-朝) 개통한 동해선입니다 울산과 부산이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이고, 향후 서울과 강원도 2시간대로 연결되면서 울산지역 주거와 상권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잡니다 (리포트)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철이 울산에도 등장했습니다 부산 부전에서 출발한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 연장되면서 울산과 부산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였습니다 개통한 지 불과 이틀(사흘) 만에 유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진/중구 반구동 "오시리아 가는 길인데 예전에는 버스 타고 다시 갈아타야 돼서 쉽지 않았는데 이제 광역 열차가 생겨서 가기 쉬워진 것 같아요 " 동해선 개통으로 태화강역은 울산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납니다 신복로터리부터 태화강역까지 수소 전기 트램이 설치되고, 역사 뒤 돋질산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UAM 이착륙장이 들어섭니다 또 태화강역과 덕하역사 등을 지나도록 시내버스 20개 노선도 조정됐습니다 나아가 울산을 중심으로 각각 서울과 유라시아로 뻗어가는 두 갈래 실크로드도 생겨납니다 (CG-IN) 영천에서 도담, 철도 구간이 개통하면 부전에서 청량리까지 준고속열차, KTX-이음이 도입됩니다 (OUT) (CG-IN) 또 포항부터 강원도를 거쳐 장차 유라시아로 향할 시베리아 횡단 열차도 지날 예정입니다 (OUT) 광역 교통망 확대로 유동 인구는 늘지만 정주 인구는 줄 수도 있단 우려도 팽팽한 만큼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숙제가 남았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