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은 매일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는 분이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매일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주실 때도 여섯째 날을 제외하면 오늘 거둔 만나를 내일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내일은 내일의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이 말씀은 하나님은 책임져주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내일은 내일의 만나를 반드시 내려줄 터이니 사람은 아무 걱정, 염려, 근심 없이 오늘을 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주실 것, 십 년 치를 한 번에 달라고 매달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실까요, 주지 않으실까요? 주시지 않습니다 왜 주시지 않을까요?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