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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이상민·신원식 증인 출석 / YTN
■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잠시 뒤 10시부터 7차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오늘 하루만 증인 4명이 출석하게 되는데 먼저 전반적으로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김기흥] 지난주 헌재 재판에서 증인들이 대통령에게 굉장히 불리할 것이다, 언론이나 민주당 쪽에서 그렇게 얘기했지만 의외로 국민의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진실에 가까운, 홍장원 1차장 메모가 원본도 없고 그다음에 본인이 작성한 것도 아니고 보좌관이 작성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보좌관은 누구도 그 메모를 보지 못했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곽종근 전 사령관의 진술도 본인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국회의원이란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또 무엇보다도 선정적으로 그날의 상황에 대해서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온 내용은 도끼를 동원해서라도 문을 쪼개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얘기했는데 본인은 도끼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해요 언론 탓을 했는데, 공소장에 의하면 본인이 직접 도끼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은도끼냐 금도끼냐 그런 얘기가 있는데 알고 보니까 쇠도끼도 아니고 도끼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날의 상황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쏟아졌는데 헌재심판을 통해서 하나하나 규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증인 가운데 이상민 전 장관 같은 경우는 대통령과의 친분이 있다 이른바 대통령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전, 단수 관련해서 지시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포커스가 될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국무회의에 참석한 만큼 국무회의가 한덕수 전 권한대행 같은 경우는 졸속이었다,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이상민 전 장관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은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제한된 상황 속에서 기억에 의존해서 말을 하다 보면 국민들에게 혼란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이제까지 대답하지 않았는데 헌재에 나온 만큼 어떤 대답을 할지, 그리고 그게 윤석열 대통령한테 도움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될지 주목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김 대변인께서 지난주 5차, 6차 변론기일에 대한 내용도 언급해 주셨는데 지난주 이후에 윤 대통령 측에서는 기억이나 증언이 오염됐다는 표현도 쓰기도 했거든요 그것처럼 증인들의 증언이 조금씩 바뀌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오늘은 어떨 거고 보시나요? [박성민] 저는 증인들의 말이 바뀌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것이 큰 궤는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부분은 국회 봉쇄 지시와 의원 체포 지시, 의원들을 끌어내서 본회의를 무력화시키려고 했던 조치들, 이런 것들이 있었느냐가 핵심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말이 바뀌거나 엇갈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707특임단장 같은 경우에 말이 바뀐 거 아니냐고 지적하신 분도 있었지만 분명히 이야기했던 것은 150명이 안 되게 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게 결국 국회로 군을 투입하고 150명이 안 되게 해야 된다 최정예부대 요원들이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국회에 갔던 상황에서 150명이 돼서는 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