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계명과 대사명 두 가지를 잘 지킨 결과물은? / 빌립보서 2장 1-11절 / 빌립보서강해6 / 송금관 목사](https://poortechguy.com/image/CtTWEPccskY.webp)
대계명과 대사명 두 가지를 잘 지킨 결과물은? / 빌립보서 2장 1-11절 / 빌립보서강해6 / 송금관 목사
#대사명 #대계명 #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28장 세상은 경쟁을 부추기고, 경쟁에서 이겨 높은 곳에 우뚝 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여주라는 겸손의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교만은 갈등과 다툼과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겸손이야말로 공동체를 하나로 만드는 태도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본문 1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제시된 조건은 한마디로 같은 믿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 됨의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 ‘같은 믿음’이라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다른 사람과는 결코 한 몸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가 갈등과 분열 때문에 한마음 한뜻이 되지 못하면 주님의 대계명도 지킬 수 없고, 대사명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하나 됨은 주님의 마음을 본받고 품을 때 가능해집니다 왜요? 주님은 교회의 머리 되시며, 교회는 그의 몸이요, 우리는 교회의 지체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낮아짐은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공동체를 섬길 때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교회 공동체는 대계명과 대사명의 공동체입니다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함께 발맞춰 나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한마음 한뜻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십시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하게 서로를 섬기십시다 그럴 때 우리 평강교회가 하나 됨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