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칼바람에 기온 뚝...체감온도 영하권 / YTN

[날씨] 퇴근길 칼바람에 기온 뚝...체감온도 영하권 / YTN

[앵커] 중계차 연결해서 현재 퇴근길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유라 캐스터! 퇴근길 날씨가 무척 춥나 보군요? [기자] 그동안 따뜻했던 날씨 탓인지 오늘 날씨는 정말 춥습니다 제가 이렇게 겨울 외투에 목도리까지 했는데요, 가만히 서 있어도 몸이 떨릴 정도고요, 마이크를 잡은 손이 시릴 정도입니다 낮까지만 해도 크게 춥진 않았는데 해가 지면서 바람이 강해지더니 지금은 차가운 공기가 옷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낮은데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퇴근길 시민들로 추위에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떨어지겠는데요, 자정을 넘으면 영하권으로 수은주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갑니다 일주일 만에 서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인데요, 봄처럼 포근했던 날씨 뒤에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YTN 윤유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