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삶을 위하여 (요한복음15장1-17절연역적 강해설교) 20201025

열매 맺는 삶을 위하여 (요한복음15장1-17절연역적 강해설교) 20201025

1절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절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절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절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설교요약) 열매 맺는 삶을 위하여(요한복음 15:1-17, 연역적 강해설교) 우리는 이미 성경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단지 선택받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며, 죄사함을 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현실에 안주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는 더욱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는 순종의 열매, 사랑의 열매, 전도의 열매입니다 이와같은 열매를 맺을 때 우리는 8절 말씀처럼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며 기 기쁨이 가득하게 됩니다 이제 본문을 살펴보면서 열매 맺는 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가지치기의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은 농부이신 하나님이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도록 하시려고 가치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2절 하반절에,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깨끗이 하신다는 것은 열매를 더 잘 맺을 수 있도록 필요 없는 가지들을 제거해 주는, 다시 말해 가지치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 찾아오는 모든 고난을 우리로 하여금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가지치기 과정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지가 될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계속해서 가지치기를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런 과정이 없으면 우리가 절대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런 가지치기의 과정을 잘 참고 인내하여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포도나무의 비유에서 예수님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시고 있는 점은 가지가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딱 붙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7절에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간직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에 성경 말씀으로부터 영적인 영양분이 우리에게 공급이 되어서 우리의 모습에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 판에 새겨서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셋째,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이라고 하십니다 7절 후반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면 주님과 소통이 됩니다 다시 말해 기도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도의 열매, 순종의 열매, 사랑의 열매, 삶의 변화,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더욱 기도에 힘써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계명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그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되고 주님과 가까워지며, 마치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서 열매를 맺는 것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바로 직전,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가운데서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랑할 때 우리는 주님께 붙어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