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秋 신년 기자회견 "개혁원년"...野 3당 맹폭 / YTN
■ 김병민 /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노영희 / 변호사 [앵커] 추미애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비롯해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20년 집권 비전까지 강조하면서 야 3당에서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노영희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추다르크의 신년사 키워드가 뭘까요 주제어 보시죠 [앵커] 혁신 계획이 상당히 많습니다 키워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추다르크의 신년사 키워드, 정당 혁신 최소 집권 20년 비전으로 세웠고요 개헌, 이번 달 내에 당론 확정하겠다고 했고요 그리고 땅보다 땀입니다 지대개혁 로드맵까지 이렇게 제시를 했습니다 상당히 거창한 신년사 같은데요 저중에서 키워드 최소집권 20년 비전을 놓고 지금 야당에서는 상당히 불쾌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집권 초기에는 어느 당이나 그래요 그러니까 홍문종 의원이 새누리당 사무총장 할 때 2013에 한번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앵커] 그때는 몇 년이라고 했습니까? [인터뷰] 그때도 20년 얘기했습니다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야당 하는 거 보니까 우리가 한 20년은 집권해야겠다고 그래서 한번 논란이 된 적이 있고 또 2016년 총선 당시에 180석 목표로 제시를 하면서 50년 장기집권 얘기도 그때 나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어떤 정권 할 것 없이 사실은 이건 과욕이다 그리고 국민 여론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거죠 추미애 대표의 오늘 신년사는 굉장히 많은 내용을 포함, 국정 전반에 대해서 포함하고 있는데 원래 그렇게 신년사는 약간 거창한 겁니다 그런데 오늘 어찌됐건 화두는 개혁원년으로 잡았고요 보니까 한반도 평화부터 시작해서 양극화 해소 그리고 본인이 계속 주장해 온 지론인 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겠다는 지대개혁도 포함이 돼 있고 개헌 얘기, 지방분권 그리고 정부 개혁, 정부개혁, 정당혁신 이런 순으로 7개 정도의 내용을 포함시켰는데요 그런데 오늘 신년사에서 사실은 의외의 눈에 띄는 또 다른 핵심은 곳곳에서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을 살짝살짝 비판하는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협조를 잘 안 하고 있다 그렇게 지적을 해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