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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화웨이CFO 체포 미리 알았다”…의도적 짓밟기 | 뉴스A
지난 주말 미중 정상은 '앞으로 89일 동안은 경제문제로 다투지 말자'고 합의했습니다 그 순간 중국 거대통신기업 화웨이의 2인자가 캐나다에서 전격 체포됐는데요 이 때 미국 백악관 핵심부가 체포계획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황규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만찬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나의 관계는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는 중국과 미국에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 옆에 앉아있던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당시에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의 체포 계획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미중 무역 담판과는 별도로 멍 부회장 체포를 추진해 왔음을 인정한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멍 부회장 체포 계획을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멍 부회장은 HSBC 은행 계좌로 돈세탁을 한 뒤 이란과 거래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의 '첨단기술굴기' 싹을 자르기 위해 개별 기업과 개인을 겨냥하고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또 미국이 주도하는 화웨이 '보이콧'에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일본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압박이 다른 중국 기업들에도 이어진다면 중국도 보복을 할 여지가 있어 앞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해결점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 황규락 기자 rocku@donga com 영상취재 : 조영웅(VJ) 영상편집 : 김태균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