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내년부터 국내 활성단층 연구 본격 착수 / YTN 사이언스

지질연, 내년부터 국내 활성단층 연구 본격 착수 / YTN 사이언스

경주 지진을 계기로 국내 활성 단층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은 내년부터 국민안전처, 원자력 안전 위원회와 함께 지진 위험성이 있는 국내 '활성 단층'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질연은 경주 지진으로 확인된 '양산 단층' 등 전국에 있는 단층을 전수 조사해, '지질 현황'과 '형성 과정', '지진 가능성'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지질연은 우선, 원자력 발전소가 몰려있는 '동남권 지역'부터 조사하게 됩니다 지질연은 또, 이번 연구를 통해 모호했던 국내 활성 단층 기준도 바로 세울 계획입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