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스톱 위기…노조 "요구 불응시 내달 14일 파업" / 연합뉴스 (Yonhapnews)

지하철 스톱 위기…노조 "요구 불응시 내달 14일 파업" (서울=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이 추석 연휴 직전 파업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정부와 서울시가 구조조정 철회,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청년 신규채용 이행 등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9월 14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2016년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 이후 5년 만인데요 다른 지역 지하철노조와의 연대 파업 여부는 각 노조의 내부 논의를 거쳐 9월 초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노조는 파업에 앞서 정부·서울시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서울·인천·대구·대전·광주·부산 등 6개 지하철 노조의 핵심 요구는 무임수송 손실보전인데요 이들은 고질적인 재정난의 원인이 노약자 무임수송에 있다며 코레일(한국철도)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손실금을 보전해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지하철 #서울지하철 #지하철파업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