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 #25 수채화같은 소설 - 노랑잠수함의 애틋한 북리뷰

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 #25 수채화같은 소설 - 노랑잠수함의 애틋한 북리뷰

클레어 키건의 단편소설이다 이 책 역시 북튜버 공백님의 추천 영상을 보고 읽게 된 책이다 내용도 분량도 간단하고 조촐하다 인쇄된 마지막 페이지가 103이니 ‘이처럼 사소한 것들’보다도 짧다 그다지 유복하지 않은 딸 부잣집에서 엄마가 또 임신을 한다 아기 낳을 때가 가까워지니 도저히 네 딸을 양육하기 어려워 딸 하나를 아주 먼 친척 집에 몇 달만 맡기기로 한다 이 책은 그렇게 아빠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누군지 모르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시작한다 누군지 모르는 어른들에게 맡겨져야 하니 불안한 소녀는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된다 다행히 소녀를 맡게 된 부부는 정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부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세심하게 소녀를 돌본다 짧은 여름이 지나고 소녀는 제 집으로 돌아간다 이야기는 이게 전부다 ==================== 2021년 출간된 전자책 3종을 비롯하여 도서출판 수이당에서 출간한 도서 목록입니다 무명강사 생존기 강의 설계 비법 당신이 강사로 성공하지 못하는 열여덟가지 이유 나를 위한 변명 개념의 인문학 지극히 사적인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 교보문고, 예수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도서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무명강사 블로그 : 무명강사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