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립스틱 진하게 발랐다"…골프장 여직원 폭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립스틱 진하게 발랐다"…골프장 여직원 폭행 [출연 : 전지현 변호사] 건설사 회장이 나주 한 골프장 직원에게 황당한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전지현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 중견 건설업체 회장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손찌검한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말을 거는가 싶더니 잠시 뒤에 손으로 여직원의 턱밑을 때린 거죠 이후에도 몇 차례 폭행 시도가 이어지는데요 때린 이유를 들어봤더니 '립스틱이 진하다'라는 이유를 댔다고 해요? [질문 2] 큰 충격을 받은 여직원은 곧바로 1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때린 80대 남성은 알고 보니 한 때 이 골프장을 소유했던 모 건설업체 회장으로, 그동안 이 회장이 다른 직원에게도 온갖 폭언을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3] 피해자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고 있지만, 해당 건설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합의금을 제시하며 회유했다고 하는데요 건설회사 측에서는 "폭행도 아니고 장난친 거다"라는 황당한 해명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 [질문 4] CCTV에 폭행 장면이 나옵니다만 정확하게 어떻게 가격을 했는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어쨌든 "장난이었다"라는 입장이 수사과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질문 5] 대낮 도심 공터에서 죽은 개를 불로 태우고 잔인하게 토막까지 낸 70대 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질문 6] 개소주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죽어 있는 개를 토막을 내다가 그걸 본 학생이 신고를 한 것인데요 지금 현재 입건된 상태 아닙니까? 어떤 혐의인가요? [질문 7] 개의 사체에 불을 붙이고 토막을 내는 등 잔인하게 훼손한 것인데, 동물학대죄에는 해당이 되지 않나요? [질문 8] 그런데 도심 길거리에서 이렇게 잔인한 짓을 했단 말이죠 이런 부분은 처벌이 안 되나요? [질문 9] 당시 잔인한 장면을 목격한 한 여중생은 처벌을 강화해달라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렸는데요 이 글에 열흘 만에 3만 명이 넘게 '동의한다'는 댓글을 달 정도로 공분이 일고 있다고 해요? [질문 10] 한편 거동이 불편한 남편에게 지팡이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70대 부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해요? 어떤 사건인가요? [질문 11] 수십 년간 지속된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정폭력의 심각성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 것인데요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