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다른 민족 [시편]

언어가 다른 민족 [시편]

시편 114편 - 언어가 다른 민족 (찬송가 237장 저 건너편 강 언덕에) 매일 한 장의 말씀으로 한 시간 찬양과 예배와 기도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날마다 예배하며 엎드리지만 내일이면 또 똑같은 나의 모습을 봅니다  여전히 추하고 악한 나의 모습을 대합니다 성경 한 장 참 의미 없는 두께인 것 같지만 3년 반이 지나면 5cm 성경 한 권이 됩니다 매일의 예배는 참 무의미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5cm 아주 조금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있는 나를 대하게 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감사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날마다 말씀과 예배로 조금씩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가 우리 안에 넘치기를 원합니다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시편 114편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유월절에 불렀던 찬양으로 출애굽 사건에서 유월절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유월절이 오늘 고난절을 포함한 부활절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언어가 다른 애굽의 430년 종살이에서 구원하시고, 유다를 여호와의 임재와 통치의 상징인 성소가 거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삼고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시고 다스리셨음으로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출애굽과 바벨론에서의 귀환은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이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전 인류의 구속하심을 예표하는 성경에서 중요한 사건입니다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은 이스라엘백성이며 언어가 다른 민족은 애굽입니다 언어가 다르다는 것은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는 말과 함께 하나님을 알고 부르고 찬양하고 높이는 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한국인이라도 서로 이야기 하다가 한 사건을 두고도 서로 ‘말이 다르다’라는 말을 합니다 터키에 살면서 터키어와 한국어로 말이 다른 것 보다 알라와 하나님을 구별하지 못하는 말 곧 믿지 않고 시인하지 아니하는 말이 서로 달라 가장 어렵습니다 애굽은 바로가 스스로 신이라고 말 하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참 신이라 말합니다 세상은 돈이 신이고 힘이 신이며 자녀가 신이고 지위와 명예가 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십자가 구속의 피로 구원하시며 인도하시는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언어와 말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말이 다른 세상에서 출애굽 하는 우리가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하나님께서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하시고, 요단강은 멈추게 하셨음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반석에서 물을 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라고 명령합니다 주님의 임재 앞에 기뻐 찬양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떨며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2-4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출애굽 사건은 3400년 전의 일이지만 오늘 우리에게 적용되는 신앙의 뿌리와 같은 말씀입니다 애굽은 세상이고, 모세는 구원자 그리스도이며, 홍해는 세례이고, 광야는 교회이며, 요단강은 죽음이며, 가나안은 하나님의 나라를 예표합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 곧 애굽이라는 세상의 노예라는 절망적인 형편에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홍해가 나타내는 ‘세례’를 통해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되었으며, 마른 돌처럼 굳은 우리 안에서 ‘성령의 생수’가 흘러넘치게 하셨으며, 성령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성도들을 연합하셨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1-4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장차 성도들을 요단강이 상징하는 사망을 건너 가나안이 상징하는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영원히 고통이 없이 안식하며 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날마다 찬양과 예배로 회개함으로 세상의 것과 세상의 방법과 세상의 죄와 언어가 다른 세상에서 출애굽하여 일어나며, 주님을 머리로 삼아 자기 십자가 지며 광야교회를 지나 새 하늘과 새 땅 곧 하나님의 나라까지 승리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시편 #시편114편 #매일성경 #경산중앙교회 #shorts #매일한장 #매일예배 #다시읽는성경 #waychurch #시편5권 #way-church #웨이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