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MBN 뉴스7]

▶ 사망 5천 명 넘어…강력 여진에 구조 난항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 발생한 규모 7 8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100차례가 넘는 여진에 영하권의 거센 추위까지 겹치며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500만 달러 지원…긴급구호팀 110명 파견 정부는 튀르키예에 500만 달러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군 수송기를 활용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대한민국 긴급 구조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 김-나 사실상 연대…안철수 "1위가 사퇴하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나경원 전 의원이 김기현 후보와 만난 뒤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윤안연대 발언으로 친윤계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던 안철수 후보는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것을 보았느냐"며 중도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 '백현동 의혹' 40여 곳 압수수색…"10일 출석" 2015년 성남시 백현동 부지 인허가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 등 4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동에 이어 백현동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 스토킹하던 여성을 신당역 화장실에서 살해한 전주환에게 1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엄중한 처벌이 요구되지만 개선가능성이 있다며 검찰이 구형한 사형보다 가벼운 처벌을 내렸는데, 피해자 유족은 "위로가 되지 못 해 너무 가슴아프다"고 밝혔습니다 ▶ 청보호 인양 난항…조선업체 "문제없었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한 청보호의 인양작업이 날씨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보호를 제작한 조선업체는 건조 당시 문제가 없었다며, 중간 보수 역시 결함이 아닌 특수도료를 바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