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기뻐한 이유는 뭔가? (고후 7:2-16)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40924)

사도바울이 기뻐한 이유는 뭔가? (고후 7:2-16)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40924)

#고린도후서 #제주연동서부교회 #이상성목사 제주연동서부교회 고후 7:2-16 (4) / 2024 09 24 (화) / 찬 85 (G 192 낮은 자의 하나님) 위로 1 줄거리 요약 사도바울은 마케도니아에 왔을 때 몹시 힘든 상황이었지만 디도를 만나 고린도교회 소식을 듣고 큰 위로를 얻었다 먼저 보낸 편지에 책망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함으로 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디도에게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자랑했는데 디도에게 잘 대해줘서 신뢰가 생겨 감사를 표현했다 사도바울이 기뻐한 이유는 무언가? 2 교훈 1) 환난 중에도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 (2-7) 사도바울이 마케도니아에 이르렀을 대 안팎으로 몹시 힘든 상황이었다(5) 하지만 디도를 만나 고린도교회 소식을 알 수 있어 위로가 되었다 회개를 촉구하는 눈물의 편지를 들고 갔던 디도가 돌아와서 전하는 말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오히려 디도를 위로해 주었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사도바울을 몹시 보고 싶어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오히려 사도바울을 염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보낸 편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여 드로아에서 복음의 문이 열렸음에도 더 있지 못하고 디도를 속히 보려고 마케도니아로 올 정도도 힘들었다 사도바울은 마음에 짐을 덜었다 분명 현 상황은 환난의 연속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도 자신을 위로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큰 기쁨을 얻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위로해 주신다 2) 책망이 회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8-11)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자신을 대적하며 복음을 훼방하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를 두고 강한 어조로 편지를 보내 책망했다 어쩔 수 없이 편지를 보냈지만 마음은 편지 못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 염려했다 하지만 성령의 역사로 책망이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만들었다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그래서 회개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회개로 이어짐을 경험했다(10)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회개 후 달라졌다 더 진지해졌고, 자신의 무죄를 더 증명하게 됐고, 죄에 분노와 경각심을 갖게 됐다 간절히 바라며 관심을 갖고 잘못한 사람을 벌하였다 그래서 교회가 정결하게 되었다 자신이 보낸 편지로 인해 죄에 대해 근심하더니 회개로 이어져 삶이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도바울은 매우 기뻐하게 됐다 3) 전화위복의 축복이 있기 때문이다 (12-16) 눈물의 편지를 보낸 사도바울도 마음이 힘들었지만 편지를 들고 가서 전달해야 하는 디도 역시 부담이 되었다 편지를 보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나올까 염려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환대하여 디도가 기뻐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도바울 역시 기뻤다 디도를 보내기 전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대해 자랑하며 칭찬했는데 자신이 한 말처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편지를 받고도 환대할 뿐 아니라 편지의 내용대로 변화되는 것을 디도 역시 경험했기에 사도바울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도 앞에서 사도바울의 체면이 선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더욱 더 사랑하며(15) 신뢰하게 되었다(16) 전화위복의 축복이 온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반전을 일으켜 복 주신다 3 레마 말씀 – 10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근심이라고 다 같은 근심이 아니다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오르고 더 누리려는 욕심 때문에 생기는 근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주시는 근심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겸손해져 하나님 앞에 회개에 이르도록 이끈다 그래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이다 이렇게 차이가 난다 회개조차도 성령의 역사며 하나님의 은혜다 4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환난 중에도 위로해 주셔서 기쁨을 주시는 줄 압니다 사도바울의 진심이 전달되고 모두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책망을 하나님이 주시는 근심으로 바꾸셔서 회개하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짐을 덜고 모두가 기쁘도록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염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전화위복을 일으키셔서 오히려 더욱 더 사랑과 신뢰가 생기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렇게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저희에게도 기뻐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스크랩 수정 삭제 목록 답변 글쓰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내용을 입력해주세요 Total 3,373건 1 페이지 설정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유튜브(YouTube)에서도 시청 가능 담임목사 124880 01-06 3372 고후 10:1-11 (무기) 9월28일(토) 담임목사 2 09-21 3371 고후 9:6-15 (헌금) 9월27일(금) 담임목사 2 09-21 3370 고후 8:16-9:5 (신중) 9월26일(목) 담임목사 2 09-21 3369 고후 8:1-15 (구제) 9월25일(수) 담임목사 2 09-21 열람중 고후 7:2-16 (위로) 9월24일(화) 담임목사 4 09-21 3367 고후 6:14-7:1 (멍에) 9월23일(월) 담임목사 6 09-21 3366 고후 6:3-13 (충성) 9월21일(토) 담임목사 8 09-13 3365 고후 5:11-6:2 (강권) 9월20일(금) 담임목사 8 09-13 3364 고후 4:16-5:10 (소망) 9월19일(목) 담임목사 6 09-13 3363 고후 4:7-15 (보배) 9월18일(수) 담임목사 6 09-13 3362 고후 4:1-6 (자세) 9월17일(화) + 1 담임목사 4 09-13 3361 고후 3:7-18 (비교) 9월16일(월) 담임목사 7 09-13 3360 고후 3:1-6 (편지) 9월14일(토) 담임목사 8 09-09 3359 고후 2:12-27 (향기) 9월13일(금) 담임목사 8 09-09 선택삭제 선택복사 선택이동 글쓰기 제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모바일버전 상호명 :제주연동서부교회 대표 :이상성 전화 :064-712-5776 휴대폰 :010-3923-0691 E-mail :lee-sangsung@hanmail net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21길 16 copyright © 제주연동서부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