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해외 입국자 476명 중 내국인 91.6% -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3/30(월)

누적 해외 입국자 476명 중 내국인 91.6% -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3/30(월)

✔코로나19 3월 29일 78명 확진···3월 30일 0시 기준 총 9,661명 ✔누적 해외 입국자 476명 가운데 외국인 40명 ✔사망자는 6명 추가···3월 30일 0시 기준 총 158명 사망 ✔전국적으로 84 1% '집단 감염' 연관성 확인 ✔서울 16명, 경기 15명, 대구 14명, 경북 11명 확진 ✔만민중앙성결교회, 10명 추가···현재까지 23명 확진 ✔제2미주병원, 58명 추가···현재까지 133명 확진 ✔누적 해외 입국자 476명 중 내국인이 91 6% ✔검역 단계에서 모든 감염자 찾는 건 불가능 ○브리핑전문○ 코로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30일 현재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9,661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총 476명이고 이중에 외국인은 40명이었습니다 어제 추가로 격리해제가 진행이 되어 현재까지는 195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되어 5,228명이 격리해제되어 전체 확진자 중에 54 1%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78명이었습니다 어제 추가로 사망하신 분은 여섯 분이셨습니다 사망자들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사망하신 여섯 분은 80대가 4명이셨고 70대 어르신이 2명이셨습니다 대구지역에서 5명, 경북지역에서 1명의 사망자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1 64%로 약간 증가한 상황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84 1%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11% 정도는 조사와 분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시도별 현황을 말씀드리면, 서울시가 16명 신규확진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해외유입사례가 많고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된 집단발병의 추가 환자 보고가 있었습니다 대구지역이 14명으로 보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2미주병원에서의 추가 발생과 여러 요양병원에서의 추가환자 보고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5명이 추가로 신규가 보고되었고, 대부분 해외유입환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에서의 발생이 대부분 보고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은 11명 보고가 되었고, 서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관련된 사례와 일부 해외유입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어제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해서 전일 대비하여 10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교회 관계자가 19명, 가족 등 접촉자가 4명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전일 확인된 확진자 중 2명이 금천구 소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콜센터 전 직원 7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를 하고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의 의료기관인 제2미주병원에서 전일 대비 격리 중이던 58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13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133명의 확진자는 입원환자가 127명, 종사자가 6명입니다 확진자는 현재 타병원으로 전원조치 중이며, 입원환자 병실재배치 등 추가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 해외 여러 국가에서부터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유입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말씀드리면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환자는 29명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외의 아시아가 1명, 인도네시아였습니다 유럽 12명, 미주지역 16명이었으며, 확인 단계는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16명이었습니다 국적은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2명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해외유입환자는 476명이었고,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경우가 42%,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57 6%의 비율입니다 국적으로는 내국인이 436명으로 91 6%고 외국인은 총 40명으로 8 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외유입환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4월 1일 0시부터 해외입국자 전체에 대한 검역과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게 됩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만 자가격리를 하고 있지만 4월 1일 0시부터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 장기체류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그동안 능동감시를 실시해왔던 단기체류자에 대해서도 국익과 공익을 위한 방문 등 해외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됩니다 자가격리를 위한 거주지 등이 없거나 적절치 않은 경우에는 미리 준비한 격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만 내국인 ·외국인 구별없이 격리시설 이용시에는 비용을 징수하게 됩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비와 확진시의 치료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지원하며, 이는 혜택이 아니라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다만, 생활지원비는 개인의 선택에 따른 입국인 점과 또 국내 입국을 유도하는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지원하지 않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입국금지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자가격리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필요합니다 해외입국자는 공항 도착 후에 검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검역을 충실히 받아주시고 검역 이후에는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하되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거나 전용공항 리무진버스, KTX전용칸 등을 이용하고 이동 중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고 손 소독이 필요합니다 자가격리 중에는 일차적으로 가족 간에 전파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실제 가족 간 전파사례가 일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가격리 중에서의 자가격리 지침을 준수하는 게 중요합니다 개인물품은 따로 사용하고 또 가족 또는 동거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또 2m 거리두기 그리고 환기나 소독 등의 자가격리 중에 지켜야 될 지침을 반드시 격리자와 가족 모두 준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하여 연락하여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14일 이내 입국한 법적인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해외 입국자도 가급적 외출과 출근을 하지 말고 14일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시행의 두 번째 주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대량의 집단발병 사례는 예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교행사나 실내체육시설 운동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일시: 2020 3 30 (월) 14:10 ○장소: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룸 ○브리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19 특별생방송 시청하기 (구독👍) 📌KTV SNS LIVE 채널 바로가기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네이버TV ▶TV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