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배가 고플 뿐이다"…레바논, 맨홀 뚜껑까지 도난 급증  / JTBC 아침& 세계

"우리는 배가 고플 뿐이다"…레바논, 맨홀 뚜껑까지 도난 급증 / JTBC 아침& 세계

유엔에 따르면 레바논 인구 600만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빈곤층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이들 빈곤층의 생계형 약탈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 것은 모두 다 훔쳐서 팝니다 주철로 만든 맨홀 뚜껑도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현지 도로안전단체는 수도 베이루트에서만 맨홀 뚜껑 1만 개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화폐인 레바논 파운드 가치도 8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현재 암시장에서는 미화 1달러와 바꾸기 위해서 1만 레바논 파운드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화폐 가치의 폭락은 군인들의 생계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