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2/18] 절기 '우수', 강추위 계속...동쪽 대기 건조 극심 / YTN

[출근길 YTN 날씨 2/18] 절기 '우수', 강추위 계속...동쪽 대기 건조 극심 / YTN

오늘은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입니다 점차 추위가 풀리는 시기인데, 추위는 오히려 강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도 선까지 떨어졌고, 체감 기온은 -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은 건데요 낮에도 찬바람이 계속되는 만큼, 출근길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를 밑도는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5도 안팎이고요, 남부지방도 -2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과 광주 4도, 대구 5도가 되겠고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 건조함이 극심합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부에는 '건조경보'도 발령 중인데요 맑은 날씨 속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는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초반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내륙 하늘은 맑게 드러납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눈이 날리겠고요, 울릉도 독도에는 많은 눈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