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힘 없이 외세에 의지한 고종의 선택 | 조선이 망해가는 과정 | 굴욕적인 외교 | 청일전쟁 | 조선멸망사
1894년 1월 탐관오리들의 수탈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난 동학농민운동 내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던 고종은 백성들의 소리를 듣지 않고 무력 진압을 위해 청나라에게 구원병을 요청한다 그리고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본이 자동 개입하게 된다 그 후 우리나라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에 의존하다가 을미사변, 러일전쟁 등이 일어나게 된다 러시아에 의존하다가 러일전쟁 패배 후 또다른 외세인 미국에 의존했으나 미국은 조선의 독립이 아닌 일본의 조선 식민지에 동의한다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패권교체기를 통해 독자적인 힘이 없는 나라가 국제 사회의 외교 테이블에서 자유의사를 가질 수 없음을 역사는 보여준다 #동학농민운동 #갑신정변 #을미사변 #고종 #흥선대원군 #대한제국 #시모노세키조약 #헤이그밀사 ▶️ 프로그램 : 한국사 오천년 생존의 길 5부 - 고종, 열강의 덫에 빠지다 ▶️ 방송일자 : 2018 02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