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누가복음 3장 1-14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

매일성경[누가복음 3장 1-14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

누가복음 3장 1-14절(메시지성경) 1-6 디베료 황제가 다스린 지 십오 년째 되는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있고, 헤롯이 갈릴리를 다스리고,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아빌레네를 다스리고,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사가랴의 아들 요한이 광야에 있다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요단 강 주변 지역을 두루 다니며, 삶을 고쳐 죄 용서를 받는 세례를 선포했다 그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된 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여! 하나님 오심을 준비하여라! 길을 평탄하고 곧게 하여라! 패인 곳이 메워지고 솟은 곳이 평평해지며 우회로는 곧은 길이 되고 흙길은 포장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거기서 하나님의 구원 행렬을 볼 것이다 7-9 세례가 인기 있는 일이 되다 보니, 사람들이 무리 지어 세례를 받으러 나왔다 요한은 그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뱀의 자식들아! 이 강가에 슬그머니 내려와서 무엇을 하는 거냐? 너희의 뱀가죽에 물을 좀 묻힌다고 하나님의 심판을 비켜갈 것 같으냐? 바꿔야 할 것은, 너희 겉가죽이 아니라 너희 삶이다!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내세우면 다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흔해 빠진 것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너희 삶이다 너희 삶은 푸르게 꽃피고 있느냐? 말라죽은 가지라면 땔감이 되고 말 것이다 ” 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말했다 “옷이 두 벌 있거든 한 벌은 나누어 주어라 음식도 똑같이 그렇게 하여라 ” 12 세금 징수원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말했다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3 요한이 그들에게 말했다 “더 이상 착취하지 마라 법에 정한 만큼만 세금을 거둬라 ” 14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첫째,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둘째,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