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Seongsan Ilchulbong, 城山日出峰), 서귀포 여행(Seogwipo Travel), 제주 여행(Jeju Tavel), 한국 여행(Korea Travel)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 World Natural Heritage Sites)&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World Geopark), 성산일출봉 투어(Seongsan Ilchulbong Tour), 서귀포 여행(Seogwipo Travel), 제주 여행(Jeju Tavel), 한국 여행(Korea Travel) in September 2022 추석 연휴를 이용한 제주 가족 여행 시 탐방한 제주 성산 일출봉 투어 영상입니다. 제주 여행 시 최고의 명소로 손꼽히는 성산 일출봉의 투어는 올 때마다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오르는데 숨이 차고 힘들기도 하지만 정상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피로는 싹 가시고 사방으로 내려다 보이는 절경에 탄성을 연신 발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슴 떨리는 그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네요. 성산일출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화산에 의해 만들어진 산으로 높이 180m라고 하며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로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라고 하네요. 바다 근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며 경사가 가파른 모습이 되었다 합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으며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크기가 비슷한 봉우리(암석)들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城山)',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日出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전설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의 봉오리가 100개였다면 호랑이와 사자 같은 맹수가 날 것인데 하나가 모자라 99개이기 때문에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 난다고 합니다. 성산일출봉과 본토를 잇는 길목은 간조 때 길이 터진다 하여 터진목이라 불렸다고! 성산일출봉 정상에 이르는 가파른 계단 길은 숨이 가쁘나 20분 정도면 꼭대기에 다다르고 정상에서는 너른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과 시가지 쪽 풍경은 제주의 다른 오름과는 전혀 다른 웅장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예부터 이곳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중에서 으뜸이라 하였고 이에 매년 12월 31일에는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 World Natural Heritage Sites)에 등재되었고 2010년 10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World Geopark)에 인증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 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고! 매표소 주변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경이로운 풍경들 감상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GM : BGM : Rainy Sundays(The 126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