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려면_요한복음20장24-31절(귀납적4페이지설교) 20210124_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려면_요한복음20장24-31절(귀납적4페이지설교) 20210124_

본문 : 요한복음 20장 24절-31절, 24절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절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절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절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절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본문의 주제 :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설교의 주제 : 여러분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됩시다. 설교제목 :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려면 설교의 형식 : 네 페이지 설교 설교요약)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려면 (요20:24-31, 귀납적 4페이지 설교) 첫째, 믿음 없는 도마의 모습 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기독교 역사에 첫 번째 주일이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이 모여 있는 마가요한의 다락방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활하신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면서 그들이 부활을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도마는 다른 제자들과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25절에,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라고 합니다. 믿음이 있는 제자들과 믿지 못하는 도마 사이에 벽이 느껴집니다. 그들은 전혀 소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완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합니다. 둘째, 믿음 없는 오늘 우리의 모습 도마가 비록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오래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믿지 못하였던 던 것처럼 오랜 기간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잘 믿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믿음이 더욱 자라게 되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실수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들을 굳건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연약한 베드로가 그와 같은 일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믿음이 이처럼 중요한데 우리가 지금 도마처럼 믿음이 흔들리고, 믿음 없는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큰 문제인 것입니다. 셋째, 도마에게 믿음을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도마가 믿음 없는 상태로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도마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자신의 부활한 몸을 직접 보여 주시면서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27절에,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도마는 자신의 마음 한 가운데에 굳게 세워져 있던 의심의 장벽을 단번에 허물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도마는 28절에 위대한 신앙의 고백을 합니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비로우셔서 이처럼 자기 백성들의 불신과 의심을 그냥 방치해 두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자기 백성들이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넷째, 오늘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예수님 믿음 없는 자에게 믿음을 주시는 사랑의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 하시며, 우리를 믿음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승천하신 이후에, 예수님은 자신을 보지 않고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로 분명히 믿을 수 있도록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 결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분명하게 믿을 수 있도록 만드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 성경말씀이 믿어지고 깨달아지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일을 지키게 하셔서 주일날 성도들이 함께 모일 때마다 목사들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셨습니다.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