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아역' 故김새론 영면…"외모·행동 완벽 기대" 외신도 주목 / 연합뉴스 (Yonhapnews)

'천재아역' 故김새론 영면…"외모·행동 완벽 기대" 외신도 주목 / 연합뉴스 (Yonhapnews)

'천재아역' 故김새론 영면…"외모·행동 완벽 기대" 외신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2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김새론이 19일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습니다 김새론의 발인이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는데요 발인식에는 김새론과 절친한 배우인 김보라, 에이비식스 박우진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빈소에는 영화 '아저씨'를 함께 촬영한 배우 원빈과, 한소희, 악뮤의 이찬혁·이수현, 장성규 등이 찾아 조문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동료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는데요 김옥빈, 서예지, 전효성, 홍석천, 이종혁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화꽃 사진을 남기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새론의 이른 죽음을 둘러싸고 연예인을 향한 과도한 '악플'(악성 댓글)과 악성 보도가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한국의 아역배우 출신 스타 김새론의 비보를 잇달아 비중 있게 보도했는데요 뉴욕타임스(NYT)는 "그녀의 죽음은,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압박이 심한 한국 연예산업에 닥친 최근의 비극"이라고 짚었고 CNN은 "외모·행동에 있어서 완벽할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스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제작: 김해연·김혜원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인스타그램 김옥빈·권민아·리지·김민체·서유정·김새론 (끝) #연합뉴스#김새론 #발인 #천재아역 #배우 #마지막 #배웅 #영면 #유족 #25세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