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 한(손목인's)/이미자/百年の恨/イ·ミジャ/1963
/*백년한 (1963) 이미자 (22세) 반야월 작사 / 손목인 작곡 *이다지 오랜 세월 가슴에 한을 품고 청치마 주름주름 눈물이 고였더라 님 주신 약혼반지 앗아간 외적무리 덧없는 내 청춘에 백발이 휘날려도 수절을 바친 단신 변할리 있을소냐 아 ~ ~ ~ ~ 한이여 한이여 백년한이여 그리운 님의 환상 가슴에 고이 안고 수만리 타국땅을 눈물로 떠났어라 님 뵈올 그 기약이 이승엔 없더라도 눈감은 후세나마 뵈올 날 있으려니 님이여 부디부디 천수를 누리소서 아 ~ ~ ~ ~ 한이여 한이여 백년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