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아시아나, 500만 원대 비즈니스석 판매 실수…환불 조치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아시아나, 500만 원대 비즈니스석 판매 실수…환불 조치 최근 아시아나 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이코노미 요금으로 잘못 판매한 일이 생겼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7일, 아시아나 항공이 영국 런던 노선 항공편의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운임을 ‘이코노미 특가’로 입력하는 오류가 생겼습니다 5백만 원 안팎의 항공권을 150만 원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한 것인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이 사실을 확인한 후, 잘못 입력된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사과하고 무료 환불 조치했습니다 또 해당 항공권은 오는 4월 이후 이용할 수 있어 아직 사용된 사례는 없다면서, 앞으로 가격 입력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 경로 우대 카드로 지하철 타다 적발되자 역무원 폭행 경로 우대 카드로 지하철을 타려다 적발되자 역무원을 폭행한 30대 승객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경로 우대 카드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 쓸 수 있죠 그런데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이 경로 우대 카드를 쓰려던 30대 승객 A씨가 적발됐습니다 그러자 A씨는 되레 역무원에게 화를 냈는데요 과태료를 부과하는 역무원의 얼굴에 돈을 던지고, 그의 멱살을 잡거나 명찰을 잡아 뜯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결국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는데요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용서도 받지 못했고,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 "아이 낳으면 최대 1억"…크래프톤, 파격 출산장려금 아이를 낳으면 최대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의 이야기인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정책을 사내에 공유했는데요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6천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재직하는 8년간 매년 5백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국내 게임사 전체를 통틀어 봐도 이런 복지 혜택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크래프톤!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