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장 9 - 20절 (3)

데살로니가전서 2장 9 - 20절 (3)

데살로니가 묵상 (3) 살전 2:9-20 사역에 대한 감사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하나님이 세상에 말을 건네시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사람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어떤 사건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듣는 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 세상에 이미 가득 차 있지만 듣지 않으려는 이들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 너희가 기억하리라(9-12) 바울은 스스로 신앙의 본이 되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던 시기에 노동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정에서 우러나온 것이지, 당시 일반적인 원칙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밝혔듯이 빌립보 교회에서 보내준 도움은 기꺼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가 얼마나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 잡힐 데가 없이 처신하였는지를 그들이 알고, 하나님도 아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살았다는 말입니다 바울 같은 사역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울은 1)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던 신실하고 충성 된 일꾼입니다 2) 정결하고 흠 없이 살아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은 일꾼입니다 3)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 사역한 일꾼입니다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 했습니다 4) 바울은 사역의 목표가 분명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합당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이르도록 아비의 마음으로 떠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13-16) 사역자들의 기쁨과 영광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감사하는 이유를 밝힙니다 1) 말씀증거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자기가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역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일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2) 데살로니가 교회가 유대에 있는 교회를 본받고 있음에 감격합니다 주를 위한 고난이요 복음을 위한 고난입니다 유대 교회가 복음 때문에 동족에게 고난을 받고 있는 것 같이 너희도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울의 복음전도 사역을 금하고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복음은 능력입니다 우리의 관습적인 삶을 깨뜨립니다 자기의 행복에 집중하던 삶에서 벗어나 이웃과 더불어 누리는 행복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안락을 추구하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분투합니다 때로는 실수할 수도 있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17-20)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을 받은 이들은 주 안에서 사랑과 생명을 나눈 자들입니다 서로가 사모하는 자들이며 그 열정을 보입니다 바울은 계획에 없던 상황에서 급하게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로 인해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에 대한 그의 어머니 같고, 아버지 같은 마음은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은 늘 그들 곁에 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다시 방문하려는 시도도 했었지만 사탄이 막았다고 합니다 방문하려는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은 사탄의 방해이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래도 바울은 기뻐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그가 전해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성장하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사도직이 증명되는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랑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19, 20) 1) 사명에 충성하고 있는가? 2) 부모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섬기는가 3) 말씀의 능력을 성도들과 나누는가? 4) 서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하며 감사와 자랑이 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