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상화 순항..月판매 9,000대 돌파″ |카24/7

쌍용차, ″정상화 순항..月판매 9,000대 돌파″ |카24/7

쌍용차, ″정상화 순항 月판매 9,000대 돌파″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 쌍용자동차가 지난 12월 내수 3,786대, 수출 5,416대를 포함 총 9,202대를 판매해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최초로 9,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12월 판매실적은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전월 실적(7,770대)을 불과 한달 만에 큰 폭으로 경신한 것으로 시장에서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러한 판매실적은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08년의 월 평균 판매 대수(7,720대)를 크게 초과한 것이다 12월 판매는 전월 대비 18%,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것이며, 특히 내수, 수출 부문 모두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이다 내수는 렉스턴, 체어맨이 각각 1,055대, 1,019대로 전월에 이어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총 3,786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24%,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수출 역시 현지 소비자 판매를 시작한 코란도 C의 수출 물량 증가로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 했으며, 특히 수출 5,000대 판매 돌파는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후 최초의 실적이다 이러한 5,400대 판매의 월 수출 실적은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08년(4,458대) 및 2007년(5,918대) 물량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수출이 해외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전체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2010년 한 해 동안 내수 3만2459대와 수출 4만9288대를 포함 총 8만1747대를 판매해 당초 판매치 6만8562대를 19% 초과 달성한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