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역수칙 위반, 끝까지 책임 물을 것" / YTN 사이언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각 지자체는 방역 상황에 따라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과 같은 과감한 방역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서도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합동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행위 8천2백여 건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처분하고 대규모 집단감염을 불러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구상권 행사 등 법적 조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직사회를 향해서도 최근 집단회식과 같은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어제부터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이 시작된 만큼 공직기강 해이와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모더나 측이 백신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일정 조정을 통보해 온 데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인 도입 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며,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해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 #정부지침 #방역수칙 #거리두기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