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

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

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 개최 (9 6) 새로운 닥터헬기를 통해 24시간 운항,구조활동 병행 등 시범사업 실시 지난 8월 31일(토)부터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운항을 시작하였고, 9월 6일(금)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일곱 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경기도(아주대학교병원)를 선정(`18 5월)하여, 응급환자에게 더 빠르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닥터헬기 운영 방식을 시범사업으로 준비해왔다 새로운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에게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24시간 출동 대기하게 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6개 지역의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주간(일출~일몰)에만 운항하였으나, 새로운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에 운항하는 방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안전성) 야간에 고압선 등 장애물이 잘 보이지 않아 헬기 운항의 위험성 존재, (효율성) 교통체증이 없는 야간시간에 구급차 대비 닥터헬기 활용의 효율성 검토 또한, 새로운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조활동을 병행한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에서 실족으로 추락한 사고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닥터헬기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구조대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닥터헬기는 구조활동이 병행될 필요가 있는 경우 구조대원(소방대원)이 함께 탑승하여 출동하게 된다 * 소방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로 파견되어 24시간 출동 대기 일곱 번째 닥터헬기는 기존 기종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는 대형헬기로 도입하였다 야간에 발생하는 대형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운항거리가 838km에 이르고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이송할 수 있는 헬기(H225)를 우선 도입하였다 향후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리온으로 교체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