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에 나와 있는 태초에 계셨던 말씀에 대한 바른 해석(요1:1~1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https://poortechguy.com/image/FNI1LYs5-xM.webp)
요한복음 1장에 나와 있는 태초에 계셨던 말씀에 대한 바른 해석(요1:1~1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본 유튜브방송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는 회개와 천국복음 방송입니다 이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교개혁자들이 빠뜨린 구원의 요소인 회개를 중요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수한 교리적인 실수들 곧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에 관한 잘못된 교리들을 바로잡아 오직 올바른 진리만을 전하려고 합니다 ---------------------------------- [이 메시지의 내용을 아래의 홈페이에 들어가셔서 꼭 한 번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1 들어가며 성경말씀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한글로된 성경은 주어가 누군지 단수인지 복수인지 분명하지 않을 때가 많고 인과관계가 불분명할 때가 많다 또한 시간개념에 있어서 불분명할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알파벳을 사용하는 헬라어나 영어는 주어가 누구며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가 분명한 언어다 그리고 인과관계도 뚜렷하다 시간도 어느 정도는 뚜렷하지만 헬라어에 비해 영어가 조금 불분명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특히 헬라어의 미완료구문을 영어가 해석할 때에는 달리 번역할 수가 없어서 그냥 과거문장으로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본문의 어감과 그 느낌을 살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헬라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번역을 할 수가 있고 잘못된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신이 어떤 신학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성경을 번역하고 해석할 때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관점을 가진 자가 성경을 번역하게 되면, 성경도 그러한 식으로 번역하게 되며, 하나님을 삼신론적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 자는 성경을 번역할 때도 그러한 식으로 번역하게 된다 오늘 우리가 다루어 볼 요한복음 1장에 나오는 문장들도 바로 이러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요한복음 1장, 특히 요1:1~3에 나오는 헬라어원전을 통해서, 성경이 얼마나 왜곡되이 번역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래서 얼마나 이 말씀들이 이단들에 의해 곡해되어 사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바란다 2 하나님이 누군지를 바르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이단과 정통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4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신관은 한 분 하나님인가 아니면 삼위일체 하나님인가? 5 요한복음 1장은 어떻게 번역해야 제대로 번역한 것인가? 그렇다면, 요한복음 1장은 원래 헬라어원문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말씀과 헬라어원문의 말씀은 어떻게 다른가? 그중에서도 오늘은 요1:1~3의 말씀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무엇이 왜곡되게 번역되었는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개역개정판으로 가 보자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런데 이 말씀은 헬라어원문에 보면 위와같이 되어있지 않다 이제는 헬라어원문으로 직역해보도록 하겠다 요1:1~3 시작 [안]에 그 말씀이 있어왔다(미완료능동태) 그리고 그 말씀은 하나님에게서(또는 하나님을 향하여) 있어왔다 그리고 그 말씀은 하나님과 같은 분(정관사없음)으로 있어왔다 이것(말씀)이 시작 [안]에서 하나님에게서(혹은 하나님을 향하여) 있어왔다 만물이 그것(말씀)을 통하여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은 것은 하나도 그것(말씀)이 없이는 있게 되지 않았다 " 그러므로 헬라어원문과 우리가 가진 성경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라는 문장이다 그런데 원래 원문은 "하나님에게서 혹은 하나님을 향하여"라는 문장이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쓰인 전치사가 "프로스(~에게서, ~을 향하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이미 두 분으로 존재하셨다는 해석을 차단해버린다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해석해버리면 말씀과 하나님께서 각각 따로 존재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갖게 한다 그러나 원문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 말씀이 하나님에게로(혹은 하나님을 향하여) 있어왔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두 분 혹은 두 가지의 인격을 가진 존재로 해석하지 못하도록 정확히 가르쳐준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홀로 한 분으로 홀로 계셨다 그분이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사44:24) 하나님께서 성부자와 성자와 성령이 회의한 후에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홀로 창조하셨다 다음의 성경구절을 보자 사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말2: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의] 기운(영)으로 이루었도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한 자없이(천사도 배재함) 하늘과 땅을 비롯한 만물을 창조하셨다 창조의 방법은 "말씀하심으로"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1:3에는 "만물이 그 말씀을 통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지은 것이 하나도 그 말씀이 없이는 되어지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말씀은 시작에 하나님에게서 있어온 것(요1:2)이기에,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요1:4이하에 보면, 그 말씀 안에 그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 되었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으니 그분이 예수님이시다(요1:14) 그리고 그분 안에 은혜와 진리가 들어있었다(요1:14) 그러니 누구든지 은혜를 받고 진리를 얻으려면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요1:17) 그러므로 이땅에 오신 예수께서는 자신을 "나는 생명이다(요14:6)"이라고 말씀하시고,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8:12)"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내가 곧 진리다(요14:6)"고 말씀하신 것이다 6 나오며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