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체포안 부결 위한 임시회·당론 결정 없다" / YTN

민주 "체포안 부결 위한 임시회·당론 결정 없다" / YTN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소속 의원들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임시국회를 계속 열거나 당론으로 부결을 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불체포특권과 관련한 혁신위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회기 중 체포동의안 요구가 올 경우 당론으로 부결을 정하지 않고, 회기가 아닐 때는 직접 법원에 나가 영장 심사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또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나가겠다며, 구체적인 형식이나 절차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는 지난 23일 첫 혁신 과제로,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체포동의안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당에 요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