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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잼버리' 개막 ...실전 같은 예행연습
#새만금 #잼버리 #예행연습 #미니잼버리 #개막 #대원 #지도자 #설문조사 #문제점 #파악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행연습을 위한 미니 잼버리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2박 3일 동안 5백여 명이 새만금에서 실전과 똑같은 스카우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뙤약볕 아래 텐트를 치는 대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더울 법도 하지만 지친 기색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스카우트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넘칩니다 [고석준/고창 모양 지역대원 : 바람도 바닷가라 선선하게 불면서 (텐트) 치기 생각보다 괜찮은 날씨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똑같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새만금 잼버리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열리는 미니 잼버리에서는 2박 3일 동안 5백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실제 잼버리와 같은 방식의 활동을 펼칩니다 안전 수칙, 야영 생활 방법, 장비 사용법 교육이 먼저 시작되고, 고사포 해수욕장에서는 영외 활동으로 밧줄 놀이와 보드게임 등이 진행됩니다 [송 규/전주 마중물 지역대장: 실전과 같이 40명씩 대원들이 생활하고 모든 지급품들이 다 대별로 똑같이 지급되고, 버스를 타고 영외 과정활동에 나갈 때도 똑같은 길로 ] 미니 잼버리 기간에 텐트와 화장실, 샤워장 등 기반 시설들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한 대원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조경식/잼버리 조직위 행사운영본부장 : 많은 시설들을 보강하고 대원들이나 지도자들에게 준비할 사항들을 굉장히 숙지시켜서 자연재해나 어려운 부분들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준비들을 충분히] 본 대회를 앞두고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