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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휴가 복귀 때 생활관서 격리...'익명' 제보 앱 신설 검토" / YTN
앞으로 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오면 별도의 격리 공간 대신 평소 생활하던 생활관에서 예방적 격리에 들어가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휴대전화 앱 기반의 병영 제도 개선, 공익 제보 신고 채널 신설이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서욱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11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격리 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급식과 시설 환경, 인권과 방역이 조화로운 신병 훈련 방안 등 종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군은 우선 휴가 복귀 후 열악한 격리 공간 대신 평소 생활하던 병영 생활관에서 예방적 격리가 가능하도록 부대 병력의 최대 35% 이내까지 휴가 비율을 확대 적용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군 내 고충처리체계가 익명성 보장에 취약해 의견 제시가 어려운 만큼 병영 제도 개선이나 공익 제보의 경우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되고 장병이 휴대전화 앱 기반으로 접근 가능한 별도의 신고 채널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격리기간 중 PX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사전에 휴대폰으로 신청을 받아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해 주는 'PX 이용 도우미 제도'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