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주일째 천 명대...국내발생 1,097명, 해외유입 53명 / KBS 2021.07.13.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주일째 천 명대...국내발생 1,097명, 해외유입 53명 / KBS 2021.07.13.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0명으로, 일주일째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097명, 해외유입이 53명입니다 지난 7일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한 이후로 일주일째 천 명대로 나타난 겁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8명 늘어 누적 146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46명입니다 치명률은 1 2%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3만 1천여 명 늘어 누적 1561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 4%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어제 하루 6만 5천여 명 늘어 누적 594만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1 6%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접촉이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80%에 이르고, 특히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체 변이 검출 건수의 63%를 차지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조사한 결과 국내 발생 일평균 환자가 전주보다 51% 증가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 20에서 1 24로 올랐습니다 또 수도권 중심의 유행이 거센 가운데,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매일 300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방역 기준이 낮은 비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증가하면 유행이 확산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진단 검사를 늘리고 방역 점검을 강화해 확산세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델타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