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사정 합의 없으면 독자적 노동개혁 추진"
정부 "노사정 합의 없으면 독자적 노동개혁 추진" 정부가 그간의 노사정 논의를 토대로 노동개혁 법안 입법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노사정 합의와는 별도로 노동개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사정이 정부가 제시한 시한에 맞춰 대타협을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해 나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사정의 조속한 협상타결을 주문하는 한편 다음주부터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통해 노동개혁 입법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
